시는 '제53회 광주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마련했으며, 선발 부문은 효행‧안전‧복지‧환경‧보건‧경제‧문화예술‧체육‧교육‧지역 발전 총 10개 부문 10명이다.
선발 대상은 광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4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 관내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 광주 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가 끝나면 광주시 시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고, 오는 9월 28일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