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안전·건강 등 분야 강의 6회 진행

백세대학은 어르신들의 황혼기 인생 길잡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간이다. 보다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1교시 박영석 강사(50플러스시니어복지 연구소 이사장)의 ‘노년기 문화생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2교시 성민하 강사(동구실버노래교실 강사)의 건강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노인 여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백세밴드’의 우쿨렐레, 오카리나 연주가 펼쳐졌다. 65세 이상 동구 거주 어르신들로 구성된 백세밴드는 5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