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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 '금의환향'…박태준 58kg급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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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태권도 '금의환향'…박태준 58kg급 金

이 체급 첫 금메달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시상식에서 한국 박태준이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시상식에서 한국 박태준이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박태준(20경희대)은 7일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 가심 마고메도프를 기권승으로 이겼다.

박태준은 상대를 2-0으로 완승했다.

이는 한국 태권도가 58kg급에서 처음으로 거둔 금메달이다. 종목으로만 보자면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얻은 것이다.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준은 "내가 지금까지, 20년을 이 순간을 위해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준은 고3이던 2022년 월드그랑프리 시리즈를 우승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4kg급 1위를 거뒀다.

박태준의 성과로 한국 태권도에 '금빛 신호'가 켜졌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쯤 김유진의 여자 57kg급 16강을 시작으로 남자 80kg급 서건우, 여자 67kg급 이다빈의 무대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