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에 발맞춰 선정한 새 슬로건은 앞으로 모든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지역이나 계층에 상관 없이 도민 전체의 목소리가 도정에 빠짐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라는 슬로건은 의정활동의 최우선에 도민들의 뜻을 두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라고 말하며, “슬로건에 담긴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도민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