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평가에서 복수유형 2그룹에서 ‘S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포상금 25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시흥시니어클럽도 단일유형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사회서비스 유형 중 신노년 세대를 겨냥한 취약계층 돌봄과 공공 전문 서비스 분야를 확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2023년 전국 1136곳의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시흥시니어클럽은 시장형 8개 사업에 236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80개 사업에 6053명의 어르신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 등하교지킴이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흥시 공동체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