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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문화 위한 정부·공공·민간 업무협약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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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문화 위한 정부·공공·민간 업무협약 잇따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공기업이 앞장서 협력업체의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및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릴레이 업무협약식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미지 확대보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공기업이 앞장서 협력업체의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및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릴레이 업무협약식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공기업이 앞장서 협력업체의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및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잇따라 업무협약식을 맺고 있다.

지난 3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를 시작으로 4월 롯데건설(주),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5월 주식회사에스피씨삼립, 6월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일곱 번째로 관내 산업재해 예방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함께 했다.
이날 협약에서 각 참여기관은 지역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하고 쾌적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기관 간 자료·교육·홍보 협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기시설물 사고 예방과 전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 및 홍보 등의 노력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인수 안산시흥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전기안전 및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환 지청장은 “업무협약이 서류가 아닌 실천으로 이어져 안전 문화가 정착되고 쾌적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