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이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특수교육‧사회복지‧상담 및 치료 특성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표 사이버대로 발전해왔다. 특히 사이버대학 최초 개설학과인 미술치료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치료 관련 학과를 통해 대구사이버대만의 고유한 교육영역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는 해마다 약 100여 명의 학생이 학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개원 이래 총 3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부의 일반대학원 전환 인가에 따라 정관 및 학칙 개정 절차를 완료 후 2025년 3월 1일 개원을 목표로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휴먼케어대학원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최첨단 학습콘텐츠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미술상담 분야 최고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사이버대는 이번 미술상담학과의 일반대학원 온라인 박사과정 신설을 통해 다시 한번 명실상부 치료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인류 복지를 지향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목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