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9월 30일 확정된 수상에서 시는 별도 수상식은 없다고 한다. 표창은 10월 중 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그간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제대로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중앙부처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총 5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루어지는 시상으로 철저한 심사로 이뤄진다고 알려졌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예방, 대비, 대응 등 재난관리 단계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6500만 원을 확보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