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및 자동차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총 24대를 선정해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