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강의는 현재 대한민국 헌병전우회 회장이자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지도교수로 활동 중에 있는 윤종성 교수(전 국방부 천안함 조사단장)를 강사로 초빙해‘천안함과 리더십’을 주제로 통일안보특강이 진행됐다.
현재 김형재 대표의원은 2022년 7월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를 결성해 △보훈·안보단체 통일안보 체험사업 신설 지원 △보훈·통일단체 대상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초·중·고생 대상 통일안보교육 지원사업 지원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희생·공헌자의 예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저 역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제11대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서울시교육청에 천안함 전시관, 강화도 안보전적지 등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초·중·고 대상 통일·안보 교육사업 확대의 필요성 요구하며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후 교육청은 제 요청에 따라 2023년 하반기에 ‘2023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운영계획을 시범 운영한 이래, 2024년 올해에도 전년 대비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