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며, 공연잔치와 특별잔치로 구성되어 '만선문화복지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특별히 만선문화복지센터 입주기관(만선보건소, 만선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광주시 만남동’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오후 1시에 야외 메인광장에서 만선가치단 시민MC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만선초,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및 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동호회 체험부스 부침개 등의 먹거리도 제공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실내에서는 ‘만선향 콘테스트’를 비롯한 즉석 사진관, 만선가치단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및 샤세 만들기, 반려식물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특별잔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존과 입주기관과 생활문화공간을 활용한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가족단위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만선생활문화센터의 이규진 주민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행사를 계기로 만선생활문화센터를 공간이 우리마을 생활문화 거점 공간, 문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