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 교정 운동 교실’은 긴 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 및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근골격계 질환 발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지만, 시간을 내기 힘들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12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총 8회기에 걸쳐 참여자의 균형 능력 및 보행 자세를 측정하고, 거북목 및 일자목 교정, 골반 교정 운동, 보행 교정 운동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