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 40여 명 투입·장례 지원위한 전국 구급차 동원
탑승자 유품 발굴 경찰 인계 등 조속한 사고수습 온힘
탑승자 유품 발굴 경찰 인계 등 조속한 사고수습 온힘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는 유실물 발굴 등을 위해 야간수색 진행, 장례 지원 등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조명차 9대를 동원, 전남특수대응단,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서 구조대 등 구조대원 40여 명을 투입해 야간 발굴 작업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에서 탑승자의 신발 등 유실물을 발굴해 경찰에 인계하고, 발견될 수 있는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밤낮없이 수색 활동을 진행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 국토부, 지자체, 공항공사 등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통해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