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별빛 도서관(학교도서관 저녁·주말 개방)’, ‘우리집 책·몰·이(책에 몰입하는 20분)’와 함께 독서 체인지(體仁智) 사업 중 하나로 올해 교육청의 주요 추진 과제이다.
이달의 책 선정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중·고 학생이 직접 어린이, 청소년 부문 이달의 책 후보를 추천하고 학교 당 1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600명의 투표단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한 권의 책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투표단 600명은 어린이(초4~6), 청소년(중,고) 각 300명으로 구성된다.
시교육청은 이달의 책 선정도서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북 큐레이션, 글쓰기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내문·SNS·모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