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신보는 18일 ‘NH농협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55.6%가 올해 경영 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가장 시급한 지원책으로 금융지원(80.8%)을 꼽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도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민생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도의 확장적 재정 정책이 금융권의 상생 금융 확대와 맞물리며, NH농협은행의 150억 원 특별출연이라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15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경기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특별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총 2,25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이하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협약보증은 경기도 내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8억 원(소상공인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며, 대출은 NH농협은행의 경기도 내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신청업체의 원활한 대출 실행과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5천만 원 초과분은 9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율도 최종 산출 보증료율에서 0.2%p 인하하여 적용한다.
한편 협약보증은 오는 19일부터 경기신보 및 NH농협은행의 경기도 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뉴욕증시] 3대 지수↓...산타랠리 '숨고르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270&h=173&m=1&simg=2025122705594801330be84d8767411822112019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