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청년 농업인 소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청년 농업인 소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의견수렴 및 농지지원사업 강화 방안 모색


지난10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의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 안정적 영농정착 유인을 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10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의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 안정적 영농정착 유인을 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군의 청년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및 공사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의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또, 안정적 영농정착 유인을 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강화·옹진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47농가에 총 575필지 264ha를 지원하며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 보다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김(남·30세)모씨는 “혼자 귀농을 해 어려움을 처해 있을 때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지지원 제도와 안정적 영농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개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양희충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