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경영자금과 농어업시설자금 합쳐 총 4억원 규모를 지원

시는 이번 농어업경영자금과 농어업시설자금을 합쳐 총 4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용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개인에게는 최대 6000만원을, 법인 등 단체에는 2억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시설자금의 경우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농가당 개인에게는 최대 3억원, 농어업법인에게는 최대 5억원 이내를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으로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농업·축산업)와 해양수산과(수산업)에 신용조사서와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개인신용과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신청하기 전 NH농협 안산시지부를 방문해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