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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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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상시 모집

여주시 착한가격업소.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여주시 착한가격업소.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6월 20일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14개소이며, 지난 2월 음식점, 숙박업, 미용업소 3개 소를 신규 지정했으며, 올해 말까지 9개 소를 추가 지정해 총 23개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현판 제공 △현물 인센티브 지원 △상하수도 요금 지원 △행안부 및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인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여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은 지방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다양한 시책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개인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