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임대주택 500세대, 신청접수···복지 계속 진행형
![지난 3월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 전경 [사진 제경=인천도시공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42917310909857514e0091f618023113216.jpg)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예비입주자 신청접수를 실시하여 3681명이 접수하는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천원 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신혼·신생아Ⅱ 유형,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으로 공급되며 두 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체 공급호수는 500호로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 300호를 각각 공급한다.
이와관련, 예비입주자는 500명을 모집하며,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중복당첨자를 고려하여 추가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예비입주자가 입주하고 싶은 주택을 직접 물색하여 입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도 입주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공급은 천원주택 월 임대료(월 3만 원)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iH 류윤기 사장은 “iH가 천원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를 통하여 인천의 신생아가구 및 신혼부부 주거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천원주택이 저출생 문제 극복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