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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가톡플러스 김창수 회장 “국민 건강 위해 최선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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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가톡플러스 김창수 회장 “국민 건강 위해 최선 다 할 것”

캄보디아 17 헥타르 농장경영, 본격적인 침향 연구개발로 보급


침향 유통업체인 (주)아가톡플러스 김창수(사진)회장이 경영 철학과 향후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주)아가톡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침향 유통업체인 (주)아가톡플러스 김창수(사진)회장이 경영 철학과 향후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주)아가톡플러스
"‘아가톡플러스’? 회사명이 참 독특합니다"

30일 침향 유통체인 아가톡플러스의 김창수 회장을 직접 만나 그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들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침향은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나쁜 기운을 없애고, 찬바람으로 마비된 증상, 팔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고쳐주고, 정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주식회사 아가톡플러스는 2011년, 캄보디아에 17헥타르 규모의 침향 농장경영 하면서 본격적인 침향 사업에 진출했다.

그 당시만 해도 국내에는 침향에 대해 무지 상태였고, 일부 한의원에서 한약재로 일부 사용하는 정도로 일반 시민들에게는 크게 알지 못하는 때이다.

아가톡플러스의 김창수 회장은 약 15년 전 우연하게 ‘침향’ 공부를 하게 돼 동남아 캄보디아에 대량 농지 면적에서 침향을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침향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침향을 ‘끌럼잔“이라고 하며 많은 농가들이 재배를 하고 있다.

침향은 수천 년 전부터 동 서양의 각종 문헌에 등장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급 향료나 약재로 사용되는 재료로 귀하게 쓰이고 있지만 향후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아가톡플러스에서 유통하고 되고 있는 침향 시리즈 제품들.   사진=아가톡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아가톡플러스에서 유통하고 되고 있는 침향 시리즈 제품들. 사진=아가톡플러스


△아가톡이란 어떤의미를 두는가?

아가(Agarwood)는 향나무인 침향(沈香)을 의미하며 침향에서 “아가”를 차음했고, 톡(talk)은 이야기하다. 라는 뜻으로 ‘침향 이야기’ 로 깜찍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침향은 어떻게 알고 유통하게 되었는지

부산에서 태어나 일찍 상경해 직업들을 다양하게 가져 실패 없이 꾸준히 성장했다. 우연한 기회로 ‘침향’에 대해 우리몸에 대해 좋다는 것은 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침향묘목으로 나무를 성장 시킬 수 없어 캄보디아에 17 헥타르 농지면적에서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침향 고객들이 다수 있는지?

베트남 다낭 등 여행을 가면 여행사에서 침향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여행객들이 수 백만 원 상당의 침향을 구입해 오는 걸 보고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가격에 대해 부담을 주는 걸 봤다.

우리 아가톡플러스는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유통을 한다.

복용해 보고 체질에 맞아 재 구매도 하고, 지인들에게 선물도 한다.

침향으로 여러 제품을 개발해 침향사라수, 침향커피, 침향화장품, 침향향수, 침향베개, 침향패치, 침향팔찌 등 침향 시리즈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매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부천시 소재 (주)아가톡플러스 본사 전경.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천시 소재 (주)아가톡플러스 본사 전경. 사진=유영재 기자


침향고객 A씨는 “침향사라수를 지인 소개로 구입 해 먹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몸이 가벼운 듯 하고 그동안 머리가 지근지근 하는 것이 그 증상이 없어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 같이 먹고 있다”며 “ 화장품도 같이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김창수 회장은 “침향으로 지속적 연구개발해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으로 손쉽게 침향을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야심차게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