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건설기술 발전 후보자 추천
글로벌 허브도시 인프라 구축
글로벌 허브도시 인프라 구축

부산토목대상’의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8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시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는 각 분야의 토목 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산·학·관 관계자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57주년 창립기념일인 어제 오전 11시 대한토목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먼저 △‘교육·연구 부문’에서는 학계에서 지방인재 육성과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부경대학교 김수한 교수 △‘설계·시공 부문’은 산업계에서 시민 안전 향상 등 지역 건설 발전에 공로가 큰 ㈜삼미건설 김창환 상무, ㈜세움텍 안민홍 대표가 선정됐다.
또한, △‘건설·행정 부문은 공무원 중 최철호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이 도시기반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 수상자들을 비롯해 지역 건설기술인들이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로자들을 선발해 건설기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효율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