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재 교육과 연구 핵심거점 기대
서울시와 협의해 행정·재정 지원 약속
서울시와 협의해 행정·재정 지원 약속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시와 산학연이 협력해 설립한 연구 거점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늘날, 민간 중심의 산업 생태계 속에서 서울시립대가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미래지향적인 결정”이라며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울시의회에서도 공공형 기술 인프라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반도체연구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에 서울시와 협의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