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내 6개 경로당과 효행문화 확산 기대

이번 협약은 경기TP 주요 관계자들과 석수골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이 협약서에 서명, 공식적인 자매결연으로 정기적 후원 및 교류 활동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자매결연 협약의 핵심은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효행문화 확산이며 경기TP는 석수골경로당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기TP는 2011년 충정경로당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고잔6차경로당과 풍도경로당(2016년), 상록마을경로당(2021년), 무지개경로당(2023년) 등 현재까지 총 5곳의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하고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석수골경로당은 여섯 번째 협약 대상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이번 경기TP와 석수골경로당의 자매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선 진정한 동행의 시작이다.”라며 “첨단기술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기관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손을 잡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