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함께 문화 즐기는 힐링형 축제
문시중학교 주차장 주말 임시 개방
문시중학교 주차장 주말 임시 개방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장미와 함께 문화를 즐기는 힐링형 축제로, 고인돌공원을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재탄생시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내내 △장미 포토존 △먹거리존 △플리마켓 △공예 체험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은 단순 관람을 넘어 돗자리를 펴고 쉬어갈 수 있는 쉼터존으로도 운영된다. 음악 공연과 향긋한 먹거리 부스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원 일부 공간은 축제 종료 이후인 6월 8일까지도 개방된다. 초여름 산책 코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문시중학교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미 향기 가득한 공원에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계절을 닮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