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기 평택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 '큰 호응'

글로벌이코노믹

경기 평택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 '큰 호응'

2025년 상반기 약 1,200대 자전거 수리해
교통약자를 직접 찾아가 서비스 제공
지난 28일 평택시민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진=평택시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평택시민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사업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60회 이상 읍면동을 순회하며 1,200대가 넘는 자전거를 무상 수리를 했다.

이 사업은 자전거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학부모 등 교통약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자전거 수리점을 몰라 자전거를 타지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 고쳐줘 다시 탈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 자전거가 다시 달릴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한 수리 근로자는 “이렇게 많은 감사 인사를 받아본 건 처음”이라며 “내일은 또 어떤 분들이 고마워해 주실까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청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3월부터 5월까지 평택시청 누리집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관련 칭찬 글이 올라오고 있다”며 “공무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일정과 수리 품목을 확대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