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AI활용 실증지원사업’ AI수요기업 모집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 내 자동차 제조기업들의 산업데이터 활용능력과 AI 기술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조 산업데이터 표준 기반 AI활용 실증지원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데이터 표준 확산 기반 구축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제조 산업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제조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자동차 관련 분야 제조기업 중 스마트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중견 기업이며, 총 2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조 산업데이터 표준 적용 방법 교육, 산업데이터 표준화, AI 솔루션 도입 등을 위한 지원금 최대 51,150천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