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 체육대회로,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파크골프 ▲보치아 ▲볼링 ▲풋살 ▲농구 등 총 5개로 구성되며, 평택시는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전 안전 점검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단체,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보치아 경기장(안중체육관) ▲풋살 경기장(안중레포츠공원) ▲농구 경기장(서평택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진위면 파크골프장) ▲볼링장(비앤비볼링장) 등 5곳의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장선 시장(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