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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지난달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에 맞춤형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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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지난달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에 맞춤형 나눔 진행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전개…다양한 나눔 실천
지난달 28일 공항철도 기술본부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집 만들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항철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8일 공항철도 기술본부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집 만들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가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공항철도 특성과 부서별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나눔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

지난 5월 한 달간 임직원의 걸음 수를 기부로 연계한‘걷기 희망 장학금 사업’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달 30일과 31일에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희망 빵 만들기’봉사활동을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서 진행했다. 이틀간 정성껏 만든 빵 550여 개는 인천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부서별 특성을 고려해 개별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IT운영처는 지난달 19일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ID 활용법, 인공지능 기술, 디지털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IT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차량처는 지난달 22일 인천보라매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용유 차량기지로 초청해 전동차 정비 시설견학, 직업체험 모의 운전체험 등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기술본부는 지난달 28일에 ‘행복한 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인천 중구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 인재경영처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폐자원 순환 캠페인 ‘버리스타’를 한 달 동안 운영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이 외에도 공항철도는‘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유관기관과의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사랑나눔 헌혈 봉사, 김장 김치 기부활동, 벽지지역 학교 체험학습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