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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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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 개최

지난 1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세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세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열고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공식 선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승인받은 데 따른 것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간담회 △협정서 서명 △국제안전도시 공인패 및 휘장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30여 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화성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위원회가 단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취약 분야 사업 보완 및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자살, 재난·재해, 교통사고, 범죄, 낙상 등으로 인한 사망·부상 사례를 분석해 취약 분야를 도출한 뒤 예방과 관리 대책을 수립, 부상·사망률을 줄여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시는 당초 대규모 ‘공인 선포식’을 계획했으나, 최근 잇따른 산불·싱크홀·화재 등 재난사고와 예산 절감 효과를 고려해 시민 안전사업에 예산을 집중하고자 간소화한 ‘협정식’ 형태로 변경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인을 계기로 △범죄 예방 △교통안전 △재난 대응 △산업재해 예방 △아동·노인 보호 등 전 분야에 걸쳐 보다 체계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