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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 ‘예담채’ 공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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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 ‘예담채’ 공식 개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교육청 관계자들이 예담채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경기도·의회·교육청 관계자들이 예담채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열린 공간 ‘예담채’를 ㅊ 공식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회 본관 2층 본회의장 앞 로비에 조성된 ‘예담채’는 접견실,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도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대화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예담채’라는 명칭은 예(禮)–정중함, 담(談)–소통과 경청, 채(寨)–공동체의 의미를 담아, 전체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진경 의장은 “예담채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열린 의정 공간”이라며 “정책과 일상, 공공과 개인이 연결되는 포용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예담채를 통해 도민의 제안과 고충을 직접 듣고, 다양한 소통 행사를 추진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예담채는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며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