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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제주 오름트레일러닝대회서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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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제주 오름트레일러닝대회서 봉사활동 실시

지난 13일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물리치료과(학과장 권유정)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학생, 교수, 그리고 마이스터대 석사 출신이 함께 구성된 봉사단이 제주에서 열린 ‘살로몬 제주 오름트레일러닝대회’에 참가해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물리치료과 봉사단은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피트니스 체크, 응급처치,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및 근육 이완, 부상 예방 컨설팅 등 다양한 실전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경기 전 테이핑과 경기 후 회복 마사지를 시행하는 ‘피지오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피지오 부스의 책임자는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 출신인 정상민 실장이 맡아 전문적인 테이핑과 마사지 기술로 참가자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관계자와 참가자들은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봉사단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권유정 학과장은 “이번 대회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전에서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물리치료과 교수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