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병점역 주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교통, 환경, 주거, 안전 등 지역 사회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는 시민 주도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시민참여단은 총 30명 이내로 구성되며, 병점 일원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시민 중 스마트도시와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과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기존 스마트서비스 점검, 신규 서비스 발굴, 구축 서비스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활약하게 된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