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수동,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관내 경로당 2개소와 후원기관 2개소 간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은 경로당과 후원기관 간 상호 교류 및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으로, △(주)SAR(대표 김천식) △(주)한울 BMS(대표 박석영)과 호수동 관내 경로당 2개소 △단원마을아파트 경로당(회장 박의운) △그린빌7단지아파트 경로당(회장 김춘자)의 후원사 대표 및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후원에 참여한 후원사 대표는 “1사1경로당 결연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고민하던 중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후원을 받은 경로당 관계자는 “어려운 가운데 노인들을 위해 후원을 해준 각 후원사 대표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사 대표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후원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도록 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