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꽃밭이 한눈에 들어오는 현장에는 다채로운 색감과 이색적인 풍경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붉은색, 노란색 등 맨드라미 특유의 풍성한 색감은 SNS와 블로그에서 빠르게 ‘인생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맨드라미는 오는 10월까지 개화가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호미곶 상생의 경관정원은 시민과 농업, 관광이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특색 있는 경관농업 모델로 포항만의 매력적인 힐링 명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