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3주년 맞아 ‘직원 응원카페’ 운영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시는 3일 낮 12시 시청 1층 누리홀에 카페 ‘지니's 소원한잔’을 운영해 약 1700명의 직원에게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이날 신 시장은 커피를 직접 건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커피음료 부스 4개와 관내 장애인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쿠키가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운영도 눈에 띄었다.

한편, 민선 8기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시정 구호로 내걸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4차산업 특별도시 글로벌 성남’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