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돕는 재활원 인력 부족 지원 나서
이미지 확대보기이 시설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전문적인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으로 작업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코로나19 이후 봉사자 참여가 끊기면서 일부 학부모와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이 도움을 주고 있었지만, 여전히 현장의 일손은 부족했다.
이에 성남지부는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 문구류·공예품·생활용품 등의 제작과 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직업 적응을 도왔다.
시설 관계자는 “봉사단이 바쁜 시기에 찾아와 큰 도움이 된다”며 “봉사자들이 매우 꼼꼼하고 성실해 항상 만족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장애인분들의 직업 재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만기 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봉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장애인 사회공헌 정기봉사활동인 ‘새끼손가락’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꾸준히 활동해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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