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천시, ‘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이천시, ‘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

김경희 이천시장. 사진=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김경희 이천시장.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3그룹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납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도정 시책 참여 유도를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시는 ‘2025년 5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해 집중적인 독려 기간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징수 전략을 수립해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천시는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시는 경기도로부터 징수활동비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반기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체납세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특히 체납자 맞춤형 징수,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급여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는 체납세 징수에 대한 이천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세정 신뢰 회복과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