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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제조 산업데이터 표준 AI활용 실증지원사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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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제조 산업데이터 표준 AI활용 실증지원사업 추가 모집

사업 선정 시, AAS 표준 규격교육 및 AI솔루션 도입비용 최대 5천115만원 지원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도 내 자동차 기업들의 산업데이터 활용능력과 AI 기술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8월 8일까지 ‘제조 산업데이터 표준 기반 AI활용 실증지원 사업’의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기TP,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데이터 표준 확산 기반 구축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제조 현장에서 생산하는 산업 데이터를 AAS(Asset Administration Shell) 기반으로 표준화해 AI를 기업 제조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특히, 산업데이터 표준 AAS를 활용하여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설비 및 시스템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기반의 공정 분석과 불량률 개선 등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자동차 관련 분야 제조기업 중 스마트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중견 기업이며, 총 1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조 산업데이터 표준 적용 방법 교육, 산업데이터 표준화, AI 솔루션 도입 등을 위한 지원금 최대 5천115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TP디지털전환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