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종자연구소, 대청도 자체생산 꽃게 종자
백령·대청 해역 방류···어촌계 어업생산 확대
백령·대청 해역 방류···어촌계 어업생산 확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는 약 1개월 간 사육한 건강한 어린 꽃게는 갑폭 1cm 내외로 성장시켜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라고 밝히고 있다.
이날 백령, 대청면장 및 유관기관, 어촌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식 최적지인 백령도 (구)용기포항과 대청도 지두리해안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