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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기술단,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차세대 태양광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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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기술단,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차세대 태양광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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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기술단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차세대 태양광 솔루션을 공개한다.

25일 그랜드썬기술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태양광 솔루션은 발전사업의 행정·재무 업무부터 발전 데이터 관리 및 정밀 진단과 리파워링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토탈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발전소 운영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랜드썬기술단은 발전소 운영자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안정적인 발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PPA 청구나 REC 발급·거래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누락이나 지연 없이 처리되며, 세무 업무 역시 부가세와 원천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신고까지 지원해 사업자가 별도의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주요 청구 및 정산 내역을 실시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어, 관리의 투명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 같은 서비스는 단순히 시간을 줄여주는 차원을 넘어, 사업주들이 운영 부담에서 벗어나 발전소의 본질적인 성과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발전소 초기부터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발전량과 운영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리파워링(정밀 진단 및 재설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단순 유지 관리 차원을 넘어 발전소의 ‘건강검진’과 같은 개념으로, 실제 투자 효율성 제고와 장기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솔루션이다.

이어, 건물 수명주기에 맞춘 장수명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를 통해 차세대 태양광 해법을 제시한다. 장수명 BIPV는 건축물과 완벽히 일체화된 외장재 형태로 적용되어, 미관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도 고내구성·고효율 기술을 바탕으로 장기적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ZEB(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도심 건물에서도 친환경 에너지와 건축의 통합 가치를 구현하는 핵심 대안으로, 도심 건물에서도 효율적인 태양광 적용이 가능하며, 건축과 에너지의 통합적 가치를 제시한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이번 전시에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모듈과 투명 LED 파사드를 결합한 ‘미디어 BIPV’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낮에는 태양광 모듈로 전력을 생산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로 변신해 다양한 영상과 메시지를 송출하는 이중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건축 외장재를 넘어 에너지 생산과 홍보 매체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건물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특히 G2G 모듈을 기반으로 구현된 이번 미디어 BIPV는 특허 출원까지 완료해 기술적 독창성을 입증했다.

그랜드썬기술단 ICT사업부 송은기 이사는 “미디어 BIPV는 단순한 발전설비를 넘어, 에너지와 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시장 영역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20년간 태양광 전 생애주기를 경험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현장에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 진단, 장수명 BIPV, 미디어 BIPV를 통해 산업단지와 건물의 에너지 전환 전략에 현실적인 답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데이터와 기술로 검증된 차세대 태양광 전략을 공개하며, 산업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시 관람 사전 신청 및 프리미엄 보고서 상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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