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리티 전국대회’ 총 122팀 참가..."역동적, 수준 높은 경기 선보일 것"

올해 축제는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고, 월전미술관은 ‘월전동물도감 완성 체험’을 운영한다.
관고동주민자치회는 펫티켓 캠페인을, 부원고등학교는 페이스페인팅과 펫 키링 만들기를 선보인다. 시몬스 테라스는 펫 매트리스 체험 홍보에 나선다.
또한 현장에는 반려동물 용품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과 상인이 참여하는 ‘예술로 62마켓’도 함께 열린다. 인근 별마을에서 운영되는 이 마켓에서는 수공예품과 유리공예·목공 체험,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축제는 122팀이 출전하는 어질리티 전국대회와 지역 기관·기업의 폭넓은 협력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