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븐스는 이 날 △메드커버 샴푸캡 8,000개 △바디워시 글러브 1,485개 △클린티슈 1,500개 등 총 1만985개, 약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
지원 물품은 보바스기념병원과 하남 보바스병원에 전달돼 고령 환자와 중증 재활 환자의 치료와 간병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메이븐스 안창규 대표와 롯데의료재단 나해리 보바스의료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롯데의료재단은 분당 보바스기념병원과 하남 보바스병원을 운영하며 노인 및 재활환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동 재활치료·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메이븐스 역시 의료기기·위생용품 공급 기업으로, 이번 기부를 계기로 환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