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시행한 제1회 시험에 770명 응시, 559명 합격
올해 초 국가공인 민간자격 격상 후 응시생 전년 대비 200.3% 증가
올해 초 국가공인 민간자격 격상 후 응시생 전년 대비 200.3% 증가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실시된 제1회 자격시험에는 총 770명이 응시해 559명이 합격했으며 상반기 완화검정 합격자 23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91명이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해운물류에 대한 지식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자격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됐다.
자격검정 시행자인 울산항만공사는 자격 취득자를 위한 취업가점, 학점인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대학 및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확장하고 있다.
한편 제1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합격자 조회는 5일 17시부터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