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전 의원은 "지난해 미래 산업의 핵심인 AI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을 촉구했으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기도는 5억 원의 예산을 들인 연구용역 결과 발표조차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중앙정부가 AI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전략을 내놓고 총력전에 나서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미온적 대응은 “AI 산업의 변방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심각한 위기감을 낳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1년 전 인공지능원 설립을 부르짖었던 것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심장이 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다"며 “중앙정부가 AI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지금, 경기도는 인공지능원 설립 실행계획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