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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30일까지 휴게음식점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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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30일까지 휴게음식점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커피숍,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휴게음식점 대상
16일 안산시 위생정책과 관계자가 관내 휴게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안산시 위생정책과 관계자가 관내 휴게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휴게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커피숍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알 권리 보장과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