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과천동회관, 시립문원어린이집, 시청 복지카페 등 4곳의 공공시설에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3억 7천4백만 원으로, 이 중 국비 1억 1천4백만 원, 시비 2억 5천9백만 원이 투입된다.
설치 규모는 태양광 77㎾, 태양열 150㎡이며, 사업은 과천시와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시는 내년에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약 6억 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해 공공시설은 물론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기후환경과 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