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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삼동 ‘동민약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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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삼동 ‘동민약국’ 지정

경기도 광주시  제2호 공공심야약국 지정된 삼동 ‘동민약국’.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광주시 제2호 공공심야약국 지정된 삼동 ‘동민약국’.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동에 위치한 ‘동민약국’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호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23시까지 운영되며 의료기관과 약국이 부족한 삼동 지역 주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일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운영 기간은 올 12월 말까지이며, 내년에는 공공심야약국 재지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야간·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