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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체육·문화·교육 아우르는 생활문화 거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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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체육·문화·교육 아우르는 생활문화 거점 탄생

1일 하남시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서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이미지 확대보기
1일 하남시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서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시민 생활 품질 향상을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인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공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시·도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체육·문화·교육을 아우르는 감일 권역의 핵심 생활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신 시설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18억 원이 투입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9,32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에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감일 권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체육·문화·교육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설치돼 성인·초등 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층에는 6면 규모의 탁구장과 모임·창작·움직임 공간, 스튜디오, 소규모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홀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다.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GX룸, 헬스장이 들어서 배드민턴, 농구,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며, 요가·줌바댄스·발레·필라테스 등 인기 프로그램 15종도 운영된다. 체성분 검사 기반의 맞춤형 운동 처방 시스템도 구축돼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2층 일부와 3층 전층은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유아자료실·북라운지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제공하며, 3층 종합자료실에는 1만 6천여 권의 장서와 73석의 좌석, 디지털자료실에는 11대의 PC, 15석 규모의 열람실이 마련돼 학습 및 자기계발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설은 단계적으로 개방된다. 수영장은 10월 2일부터 23일까지 시범 운영 후 11월 1일 정식 개장하며, 생활문화센터는 10월 2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동아리 모집과 공간 사용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은 10월 1일 어린이자료실을 시작으로 10월 21일부터 종합자료실까지 확대 개방하고, 11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올해 시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에 이어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소하며 미사·풍산·원도심에 이어 감일까지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를 완성했다.
또한 오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인 위례복합체육시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증가에 대응한 생활기반 확충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시장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체육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