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교육경비 지원 늘려 교육 서비스 확대, 공교육 질적 향상 도모
구 경수초(폐교) 활용해 과학체험관, 미디어센터 등 갖춘 복합시설 조성 추진
안산시-한국잡월드‘청소년 직업 체험 활성화’업무 협약… 진로 탐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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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학령인구 급감…교육환경 ‘중대한 전환기’
10일 통계청과 안산시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의 학령인구(만7∼18세)는 2022년 6만5816명에서 2024년 6만304명으로 2년 사이 약 5.3%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출입 학생 수에서도 순유출이 계속되며 2024년 기준 626명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정주 여건 악화와 직결되며 시는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경비 4년간 100억원 증액…“공교육 신뢰 회복”
이에 따라 시는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경비를 대폭 증액했으며. 지난 2022년 150억원에서 시작해 올해에는 250억원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이 예산은 학습 기자재 현대화, 학교 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미래교육 협력지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이러한 투자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 지역 내 정주 인구 유입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교를 복합시설로…경수초, 지역교육 거점으로 재탄생
지난 3월 공식 폐교된 구 경수초는 교육문화 복합시설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의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6억원을 확보했다.
복합시설에는 주민소통 공간, 창의활동 프로젝트룸, 자기주도학습 공간, 지역대학 연계 학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운동장은 주차 공간으로 재구성돼 주민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순한 공간 재활용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로 기능하도록 내실 있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진로 체험도 확대…잡월드 협약으로 4차산업형 인재 육성
안산시는 청소년 진로교육 확대도 병행된다. 지난 7월, 국내 최대 직업 체험 기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4차산업 관련 직종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 정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