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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 고속도로 11월 개통…동해안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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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 고속도로 11월 개통…동해안 시대 ‘활짝’

총연장 30km 왕복 4차로, 포항-영덕 30분대 연결
울산-포항 고속도로·영일만횡단대교 연계 극대화
오는 11월 개통될 포항-영덕 고속도로 전경. 사진=포항시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11월 개통될 포항-영덕 고속도로 전경. 사진=포항시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오는 11월 개통돼 동해안 광역경제권 조성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개통으로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 및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미 개통된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추진 중인 영일만 횡단대교(이하 영일만대교) 완공과 맞물릴 경우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총 연장 약 30.92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항-영덕 이동 시간은 기존 국도 7호선 이용 시보다 20분 이상 단축된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중,장기적으로 항만·철도·고속도로를 아우르는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체계를 완성해 국제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호미곶 해맞이광장, 영일대해수욕장, 운제산 둘레길 등 포항 대표 관광지와 영덕 블루로드·대게 축제, 울진 금강송 숲길 등이 동해안 관광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관광벨트로 이어지면서 체류형 관광객 유입 증가도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개통은 신산업으로의 지역 산업 대전환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영일만대교가 완공되면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연계해 산업·물류·관광을 융합한 환동해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